[Summary]


- 최근의 D램 가격의 하락은 유동가격이 고정가격을 하회함에 따라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 따라서, D램 경기 바닥에 근접했다는 분석.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유동가격이 고정가격 하회 후 가격반등한 선례가 있으므로 D램도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 판단.  중요한 것은 실제 반도체 경기가 얼마나 살아나고 있는가에 대한 실물경기 판단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임.

-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호재로 작용 하겠지만 D램 업체들의 과열 경쟁으로인한 경쟁적 산업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 하이닉스 반도체의 경우 투신권의 집중적 매도에 의한 가격 조정. 
중국관련 주식의 상승으로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돌파하는 상황에서
수익률을 쫓을 수 밖에 없는 투신권으로서는 업황 전망이 불투명한
반도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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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반도체 가격 동향


1. DRAM 가격동향


2007년 초부터 이뤄진 D램 반도체 가격의 지속적인 가격조정 추세 지속.


- 이런 가격하락의 원인으로는 윈도우 Vista 출시 특수를 염두 해 둔 DRAM 업체들의 공급증가를  주원인으로 봄.

- 5월 고정가격은 DRAM 제조사들이 PC OEM 업체의 2달러 미만 공급요청을 버틸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2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DDR2 512Mb 64Mx8 667MHz 기준 현재 고정가: 1.81$).

- 고정가격이 유동가격을 하회하게 되면 D램 경기 바닥이라는 견해가 있었으며, 5월 15일에 처음으로 유동가격이 고정가격을 하회하였음. 그 후 고정가격의 추가하락.

- 반등이 거의 없이 하락하기만 하던 D램 가격은 유동가격의 고정가격 하회 이후 처음으로 5월 23일 첫 가격반등.(다음 그림에는 1.72$로 표기되어 있으나 오후 추가 상승으로 1.74$, 2.35%상승 하였음)



D램도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D램 처럼 지속적인 가격하락 이후 유동가격이 고정가격을 하회한 이후 가격의 안정세를 보이다가 가격 반등에 성공한 사례가 있음.

- D램 역시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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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램 가격 동향 (DDR2 512Mb 64M*8 667MHz)]

 

2. NAND FLASH 메모리 가격 동향

- DRAM과는 달리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2월,3월 달을 기점으로 경기저점 통과한 것으로 판단.

- 앞서 지적하였듯이 낸드플래시는 D램과 같이 지속적인 가격하락을 하다가 유동가격의 고정가격
  하회 이후 안정세를 보임.

- 최근의 가격동향을 보더라도 고정가격의 인상과 유동가격의 상승 안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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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동향 (8G 1024M*8)]

- 이렇게 보면 DRAM 업체보다는 낸드플래시 제조사의 주가가 더욱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업체의 주가는 메모리 가격 상승 전에 반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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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낸드 플래시 업체(ex. SANDISK)의 주가동향 ]


Ⅱ. 반도체 업종 전망


1. 단기전망 : 긍정적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것만으로도 호재

- 2007년 초 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인한 업황 불황은 이미 주가에 반영(순수 반도체 기업인 하이닉스 기준)되었으며 반도체 경기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주가하락을 더욱 심화시켰다는 판단.

- 현 시점에서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고 경기 바닥을 확인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 반도체 경기바닥에 대한 판단은 실물경기 진단만이 해답의 실마리 제공

- 최근의 반도체 가격의 하락 지속으로 일부 관망세를 일으켰으며, 이런 관망세는 더욱 가격하락을 불러 일으켰다. 물론 관망세를 형성하게 한 근본 원인은 D램 제조사들의 공급 증가로 인한 것.

- 하지만 가격의 하락은 대기 수요와 새로운 수요의 증가를 일으킴.  DDR2 1G(667MHz)짜리 램의 경우 현재(2007.5.23 다나와 최저가 기준) 3만원. 작년 평균적인 가격대가 12만원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잠재 수요를 일으킬만한 매력적인 가격대에 접근.  단, DDR램과 DDR2램의 규격이 다른 점이 충분한 수요를 부르기에는 역부족일 수도.

 그린스펀은 실물경기를 진단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졌다?

- 최근 반도체 업종에 대한 보고서를 보면 아직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이 상존한다. 더 나빠 질 수도 있다는 견해와 이제는 바닥에 근접했다는 의견이 상존한다. 보도되는 기사 내용들도 반반인 듯하다. 결국 의견이 상충되는 경우 실제 경기를 확인할 수밖에 없다.  그린스펀이 쓰레기통을 뒤져보며 실물경기 회복을 전망 했듯이 국내 및 해외의 인터넷 쇼핑몰과 용산 등으로 나가보는 방법이 그것이다. 



사재기의 가능성?

- D램의 계절적 수요가 6월~7월경 되살아나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급격한 가격하락과 유동가격의 고정가격 하회를 이유로 D램 가격 바닥이라는 인식의 확산은 업자들과 PC OEM 업체들의 수요를 불러 일으켜 일종의 사재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DDR2 1G(667MHz) 램의 소비자 가격의 경우 하락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국제 램 시세와 거의 동일하게 움직였으나 최근에는 가격하락폭이 둔화되었으며 국제 램 시세보다 일정 마진이 붙는 가격대로 올라섰다.

- DDR2 512Mb 64M*8 667MHz의 국제 램 시세(1.74)로 DDR2 1G(667MHz)의 가격을 산출하면 1.74*8*2*환율(930) = 25,900원이 적정 가격이나 다나와 최저가격은 3만원을 유지.  국제 램 시세가 상승하거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면 둘의 가격 차이는 유지될 것이고 이는 수요를 불러 일으켜 사재기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접근 전략

  낸드 메모리 업체(SANDISK)의 경우처럼 시장 충격이 오는 경우 D램업체의 불안한 주가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가격대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D램 가격이 당분간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도 없이 현 가격대를 유지한 다고 가정 할 때 결국 현 시점에서는 전체 시장에 대한 판단으로 결정하는 것이 주요할 것.  최고치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곧 조정일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그 때를 기회로 보는 것도 가능하며, 조정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 현 시점에서도 매입 기회가 될 수도.  분할 매입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




2. 장기 전망 : 신중한 판단 요망


장기전망은 업종 전반에 대한 환경 개선이 과제.

- 최근의 램 가격 하락의 원인은 업체 간 과다 경쟁으로 인한 공급증가로 인한 것이므로 주요 업체들의 낸드로의 전환이나 공급량 조절과 같은 환경이 개선되느냐가 중요. 업체 간 과다한 경쟁적 관계의 M&A등의 방법에 의한 해소가 장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뀌게 할 것.



M&A이슈 가능성도

- 현재의 램 가격은 적자 가격에 도달. 전 세계 평균 Cash Cost는 $2.03으로 추정(우리투자증권, 박영주,조은비, 2007.05.22, 반도체 2007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 中)된다.
 
- 이 경우 지금과 같은 가격이 지속될 경우 자금난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추정에 불과하며 단지 하나의 시나리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황. 가시화 되지 않은 시나리오로 주가를 전망할 수는 없다.




Ⅲ. D램 업체의 주가동향


1. 미국 D램 업체의 주가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경우 최근 11~12달러 선 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음. 마이크론은 작년 9월에 비해 40%이상 하락한 상태. 하이닉스가 27%정도 하락한 것에 비해 더 큰 가격조정이 이뤄진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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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만 D램 업체의 주가동향

- 대만 D램 업체의 주가는 한국이나, 일본, 미국 업체의 주가에 비해 그동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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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D램 업체의 주가동향

- 5월 24일 주가는 종가가 아닌 장중 주가의 모습(종가는 5,050으로 5.43% 상승 마감)  비교적 타국의 D램 업체에 비해 저점을 잘 다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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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 D램 업체의 주가동향

- 삼성전자의 경우 D램 전문 업체가 아니므로 비교적 하락폭 양호. 하이닉스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비해 양호한 하락폭. 그러나 최근 주가가 급락하며 불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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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이닉스 반도체의 주가와 수급동향

- 최근 하이닉스 반도체의 주가하락은 기관의 매도에 의한 것. 투신권에서의 매도강도가 컸음.

-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기관의 매도를 받아감. 기관의 매도는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증권사에서 매수가 들어오는 것은 특징적인 점.


기관의 매도는 당연한 것?

- D램 가격의 기록적 하락이 이뤄지고 있는 불안한 D램 업황 상황에서 수익률 쫓을 수밖에 없는 투신권의 매도는 당연한 것이라 판단. 중국의 기록적 상승과 관련한 중국 관련 주식의 상승을 통해 코스피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는 상황에서 중국과 관련된 종목을 통해 수익률을 올릴 수밖에 없는 것.

- 반면 외국인은 업황이 나빠서 주식 조정이 이뤄지는 시기에 꾸준히 매집을 늘려가는 것이라 판단.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 기관이 다시 주가를 올릴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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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반도체의 경우 아직 주가 조정이 계속되고 있는 점. 기관의 매도가 지속되는 점을 볼 때 아직은 보수적 매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 조정이 올 때 매집하거나 분할 매집 등의 방법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전략이 주요할 것으로 판단.

- 장기적 전략은 앞서 지적하였듯이 추후의 시장상황을 유의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본 보고서는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투자에 관한 최종적 판단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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