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발표의 무서움

from Stock 2007.10.07 22:15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는 미국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표 중에 하나인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다.  지난 번 글에서 언급한 처럼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호전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 9월 7일(07년)에 발표된 8월의 고용지표의 수정치가 발표되었는데, 이 수정치가 지난 달 발표때와는 너무나 확연하게 다르게 발표되었다는데 있다.  지난달 발표 때는 비농업고용(Nonfarm Payrolls)이 전월비 4천명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이 날 수정치는 무려 8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발표한 것이다.

 이런 통계상의 변화로 금요일 미국시장은 신고가 랠리를 펼친다.  하지만 통계상의 이런 변화는 그 결과가 확연하게 다르다. 

 마치 한국의 K**에서 쇼를하라고 외치더니 미국 노동부가 실제로 쇼를 펼친 격이다.

전 세계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세력이 있다는 음모론도 떠오른다.  다음 차트는 8월지표와 9월지표 각각의 발표 당일의 미국 주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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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화살표는 9월7일, 위쪽 화살표는 10월 5일의 주가




 
2007/10/05 - [경제지표/미국경제지표] - [미국경제지표] 고용지표(Nonfarm payrolls..) - 07년 9월